Linux 수업이 실습 위주라 따라 하는 재미가 있고 vim 에디터가 점점 재밌어지기 시작한다. 마우스에는 일체 손대지 않고 키보드로만 명령을 실행하니까 내가 뭐라도 된 거 마냥 기분이 들기도 한다. 나중에 vim으로 실무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더 재밌을 것 같다.
하지만 수업에서 Linux 존재하는 명령어를 써보기만 하는 느낌이라 크게 실용적이다라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. 이 모든 걸 외우고 있다기 보단 어떤 명령어가 존재하는지를 알고 나중에 필요할 때 찾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 같았다. (파이썬 처음 배울 때 자주 사용 안 하는 명령어를 억지로 실습 예제로 만든 느낌이랄까?)
내일이면 Linux 수업이 끝이나는데 사실상 체험에 가까운 정도라 후일 더 필요해진다면 따로 공부를 해야겠다. 그때는 최대한 프로젝트와 병행하여 실무적인 성격으로 공부를 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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