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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드림

이어드림 12주차 - 학이시습(學而時習)

학이시습(學而時習) - 「배우고 때로 익힌다.」는 뜻으로, 배운 것을 항상 복습(復習)하고 연습(練習)하면 그 참 뜻을 알게 됨

3주간 배웠던 머신러닝 모듈이 끝나고 모듈 퀴즈로 내 학업 수준을 평가해봤다. 총 15문제 중 10문제 맞혔는데, 조금 더 침착하게 생각했다면 더 맞출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점수가 안 나와서 너무나 아쉽다...

 

그리고 열심히 배운 머신러닝 지식을 활용할 머신러닝 모델링 프로젝트가 다음주부터 시작된다.

솔직히 너무 어려워서 배운 내용의 절반도 머리에 들어와 있지가 않아 프로젝트가 다가오는 게 두렵다.

나처럼 느낀 동기들이 많았는지, 운영진측에서 프로젝트의 두 가지 트랙을 제시했다.

트랙 1은 기존과 동일하게 다음주부터 2주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고,

트랙 2는 머신러닝의 전반적인 내용을 복습하는 강의를 한 주 더 수강하고, 그다음 주부터 5일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.

내가 느낀 바로는 트랙 2가 쉽고 간단하게 느껴졌다. (일단 힘든 프로젝트를 더 미룰 수 있지 않을까 하고...)

그래서 트랙 2를 선택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, 오히려 머신러닝이 익숙치 않기에 트랙 1을 선택해야 할 것 같았다. 

트랙 2를 선택한다고 프로젝트를 더 잘할 것 같지도 않았고, 어차피 내 지식으로 만들려면 몸으로 부딪혀가며 사용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. 그리고 솔직한 감정으론 힘든 길에서 도망치는 기분이 느껴져 자존심이 상했다.

이러한 이유들로 트랙1을 선택했다. 분명 힘들겠지만 이런 과정을 이겨내지 못하면 내 것이 되지 않을 것 같다.

최선을 다해 프로젝트를 완수해 낼 것이다.